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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이스바이옴, 베트남 식약청(VFA)로부터 ‘비에날씬’ 품목 허가 획득
2020-12-01
㈜바이오니아의 프로바이오틱 전문 자회사 ㈜에이스바이옴은 베트남 식약청(VFA, Vietnam Food Administration)으로부터 ‘비에날씬(BNRThin)’ 다이어트 유산균 제품에 대한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이스바이옴은 국내, 북미 시장뿐 아니라 베트남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에 베트남 식약청으로부터 품목 허가된 ‘비에날씬’은 한국인 산모의 모유에서 분리 동정한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를 주원료로 하는 제품으로, 이 균주는 바이오니아에서 18년간 연구개발하여 세 차례의 인체 적용시험을 거쳐 그 기능성을 확인하였고,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지방 감소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 원료이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베트남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12~2017년 연평균 13.1%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2022년에는 2017년 대비 40%가량 더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빠른 경제발전 속도와 삶의 질 향상, 인터넷을 통한 정보 교류 확대로 소비자의 의식 제고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 수요 또한 높아지는 추세이다.
에이스바이옴 관계자는 “베트남은 중산층의 견고한 증가 속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비에날씬’의 새로운 시장으로 기대된다. ‘비에날씬’의 이번 베트남 식약청 판매 허가를 통해 한국 유산균 소재가 베트남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린데 대해 보람과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하고, “그동안 ‘비에날씬’에 대해 관심을 보여온 베트남 현지 기업과 함께 본격적인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이스바이옴은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을 지난해 미국 UAS랩스에 라이센싱하여 성공적으로 미주지역과 유럽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베트남 식약청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수출 국가를 계속 늘려가면서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